제293회 함안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함안군의회사무과
2023년7월21일(금) 오전 10시30분
- 의사일정
- 1. 제29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0시07분 개의)
○의장 곽세훈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이수태
의회사무과장 이수태입니다.
제29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집회의 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0일 함안군수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 및 제4항의 규정에 따라 7월 14일 집회공고를 거쳐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5분 발언 신청사항입니다.
7월 19일 이만호 의원, 문석주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신청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원발의 사항입니다.
7월 10일 이만호 의원 외 4명으로부터 함안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안말남 의원 외 4명으로부터 함안군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사항입니다.
7월 10일 함안군수로부터 위원회 정비를 위한 함안군 환경 기본 조례 등 7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이수태입니다.
제29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집회의 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0일 함안군수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 및 제4항의 규정에 따라 7월 14일 집회공고를 거쳐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5분 발언 신청사항입니다.
7월 19일 이만호 의원, 문석주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신청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원발의 사항입니다.
7월 10일 이만호 의원 외 4명으로부터 함안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안말남 의원 외 4명으로부터 함안군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사항입니다.
7월 10일 함안군수로부터 위원회 정비를 위한 함안군 환경 기본 조례 등 7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만호 의원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만호 의원입니다.
곽세훈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병철 부군수님과 간부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긴 장마로 인한 폭우로 전국에 많은 인명 피해와 재난이 일어났습니다.
실의에 빠져있는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우리 함안에는 큰 피해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재해에 대비해서 특별히 잘 관리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발언에 앞서 지난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됨에 따라 의회의 자주권과 역할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의회직 공무원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의정활동의 시작이 상임위원회에서 비롯됨을 감안할 때 각종 의안의 심사, 조례예산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련하여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전문위원의 역할은 의회의 중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문위원의 자리는 집행부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잠시 머물다 떠나는 자리로 여겨졌습니다.
짧게는 6개월의 재임 동안 행정가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펼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마저도 승진자들이 부임하면서 교육에 6주가 할애되어 반년의 임기도 못 채우고 다시 집행부로 돌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조와 제26조, 제27조에서는 필수보직기간을 명시하고 전보 임용의 원칙을 두어 잦은 전보에 따른 능률 저하를 방지하여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의회의 전문성 확보와 진정한 독립이 요원하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합니다.
항상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집행부에서는 이를 신중히 고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함안군은 대중교통과 관련하여 수많은 예산을 쏟고 있습니다.
비록 큰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이로 인한 공적인 효용이 더 높다면 예산이 많이 들어도 상관없지만 함안군의 대중교통이 높은 비용 대비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군민께서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함안군 대중교통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버스와 택시로 나누어 말씀드리자면 먼저 함안군의 버스시스템은 노선이 제한적이고 불완전한 버스정보시스템 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담당 공무원이 관련된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민원처리만으로도 업무시간이 부족한데 혁신적인 노선설정과 버스회사 관리 등의 일이 제대로 이루어질 리가 만무합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버스를 이용한 학교, 의료 시설, 문화 시설 등 일상적인 장소로의 공간적, 시간적 접근성을 높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군민은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버스회사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만성적인 적자로 지난 3년 동안만 159억 원의 손실금을 함안군에서 보전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차 운행이 다반사이며 버스회사는 경영개선을 위한 그 어떠한 자구노력이나 개선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안군의 현실과 부합하는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실시하고 있는 노선개편 용역에서 다소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정확하고 치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용역 과정에서는 담당자와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용역의 질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빈차 운행이 다수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노선을 과감히 정리하고 일부버스도 대형에서 중소형 버스로 전환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벽지의 좁은 길에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2개 노선인 공영버스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5년 전에도 문제해결을 위해 용역이 진행되었지만 제대로 반영해보지 못하고 유야무야 되었는데 이번에는 과거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음은 택시의 문제점입니다.
택시의 감차 정책은 공감하는 바이나 감차 과정에서 예측과 대비가 부족하여 여러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7년간 감차된 56대 택시의 100%가 법인 택시로 지역 간 감차 불균형과 야간 운행을 선호하지 않는 개인택시의 비중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야간에 택시를 타기가 어렵다는 것은 대부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특히 제대로 된 택시승강장도 없는 오곡 아파트단지의 주민 불편은 더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타 시군 대비 대당 평균 천만원 많은 감차보조금을 지원했지만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도 택시 서비스의 질이 나아진 점은 찾기 어렵습니다.
이번 9월 말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천 원 인상됩니다.
요금이 인상되는 것만큼 서비스의 질도 나아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온 불친절한 서비스는 여전합니다.
개인택시의 야간 태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며 법인 택시의 지역 재배치를 유도하여 야간의 불편을 해소해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서비스교육을 통해 함안 택시의 이미지를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대중교통은 함안군민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접근성 좋고 편리한 교통 시스템으로 일상생활을 더욱 원활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개선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대중교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전향적인 노력을 당부드리며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만호 의원입니다.
곽세훈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병철 부군수님과 간부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긴 장마로 인한 폭우로 전국에 많은 인명 피해와 재난이 일어났습니다.
실의에 빠져있는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우리 함안에는 큰 피해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재해에 대비해서 특별히 잘 관리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발언에 앞서 지난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됨에 따라 의회의 자주권과 역할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의회직 공무원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의정활동의 시작이 상임위원회에서 비롯됨을 감안할 때 각종 의안의 심사, 조례예산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련하여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전문위원의 역할은 의회의 중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문위원의 자리는 집행부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잠시 머물다 떠나는 자리로 여겨졌습니다.
짧게는 6개월의 재임 동안 행정가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펼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마저도 승진자들이 부임하면서 교육에 6주가 할애되어 반년의 임기도 못 채우고 다시 집행부로 돌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조와 제26조, 제27조에서는 필수보직기간을 명시하고 전보 임용의 원칙을 두어 잦은 전보에 따른 능률 저하를 방지하여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의회의 전문성 확보와 진정한 독립이 요원하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합니다.
항상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집행부에서는 이를 신중히 고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함안군은 대중교통과 관련하여 수많은 예산을 쏟고 있습니다.
비록 큰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이로 인한 공적인 효용이 더 높다면 예산이 많이 들어도 상관없지만 함안군의 대중교통이 높은 비용 대비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군민께서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함안군 대중교통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버스와 택시로 나누어 말씀드리자면 먼저 함안군의 버스시스템은 노선이 제한적이고 불완전한 버스정보시스템 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담당 공무원이 관련된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민원처리만으로도 업무시간이 부족한데 혁신적인 노선설정과 버스회사 관리 등의 일이 제대로 이루어질 리가 만무합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버스를 이용한 학교, 의료 시설, 문화 시설 등 일상적인 장소로의 공간적, 시간적 접근성을 높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군민은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버스회사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만성적인 적자로 지난 3년 동안만 159억 원의 손실금을 함안군에서 보전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차 운행이 다반사이며 버스회사는 경영개선을 위한 그 어떠한 자구노력이나 개선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안군의 현실과 부합하는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실시하고 있는 노선개편 용역에서 다소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정확하고 치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용역 과정에서는 담당자와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용역의 질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빈차 운행이 다수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노선을 과감히 정리하고 일부버스도 대형에서 중소형 버스로 전환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벽지의 좁은 길에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2개 노선인 공영버스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5년 전에도 문제해결을 위해 용역이 진행되었지만 제대로 반영해보지 못하고 유야무야 되었는데 이번에는 과거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음은 택시의 문제점입니다.
택시의 감차 정책은 공감하는 바이나 감차 과정에서 예측과 대비가 부족하여 여러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7년간 감차된 56대 택시의 100%가 법인 택시로 지역 간 감차 불균형과 야간 운행을 선호하지 않는 개인택시의 비중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야간에 택시를 타기가 어렵다는 것은 대부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특히 제대로 된 택시승강장도 없는 오곡 아파트단지의 주민 불편은 더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타 시군 대비 대당 평균 천만원 많은 감차보조금을 지원했지만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도 택시 서비스의 질이 나아진 점은 찾기 어렵습니다.
이번 9월 말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천 원 인상됩니다.
요금이 인상되는 것만큼 서비스의 질도 나아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온 불친절한 서비스는 여전합니다.
개인택시의 야간 태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며 법인 택시의 지역 재배치를 유도하여 야간의 불편을 해소해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서비스교육을 통해 함안 택시의 이미지를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대중교통은 함안군민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접근성 좋고 편리한 교통 시스템으로 일상생활을 더욱 원활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개선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대중교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전향적인 노력을 당부드리며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문석주 의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곽세훈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그리고 군민이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조근제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 문석주입니다.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간 의정활동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여러분의 소리를 대신하는 군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집행부의 사업중 아쉬움이 많은 정책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군 청사의 이전 신축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컸습니다.
군 청사 이전 신축은 오래전부터 계속해서 거론되어왔고 군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왔습니다만 현재까지 집행부에서는 이와 관련한 추진계획을 전혀 마련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본 의원이 다시 한번 건의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준공 후 40년이 지난 현 군 청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확대된 행정조직으로 장소가 협소하여 기존 건물의 증축과 별관을 신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도 직원들이 한 곳에서 근무할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서 복지정책과와 주민복지과는 의회 건물에, 산림녹지과는 자원봉사센터 1층, 아동청소년 담당부서는 청소년수련관 2층에 분점처럼 분산되어 있어서 부서 간 업무 소통 단절과 이동에 따른 시간 낭비 등 비효율적인 업무추진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와 차량사업소는 상공회의소 건물을 임대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민원인이 먼 거리에 따로 떨어져 있는 부서의 업무를 함께 처리하기 위해서는 몇 차례나 옮겨 다니며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주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는 군수님이 말씀하시는 군민의 가까이에서, 군민을 우선으로 군정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이 군민이 군청을 방문하는 초입부터 이행되지 않아 아쉬움이 너무나도 큽니다.
물론 군 청사 이전 신축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오랜 기간이 소요되어 쉽게 추진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선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함안군 제2청사 건립 추진을 먼저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제2청사를 현 군청과 멀지 않은 곳에 건립하여 산업건설국에 속한 부서와 사업소들을 한 곳에 모아 업무 협업을 강화하면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와 차량사업소를 함께 이전하여 매년 임대료와 관리비로 지출되고 있는 예산 낭비를 줄였으면 합니다.
아울러 차량사업소 옆에 공간을 마련하여 번호판제작소를 설치, 운영한다면 주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예산확보를 위해 가야읍 청사를 공공건축물과 관련한 공모사업을 신청, 추진해서 1층은 가야읍 청사로, 그 외 공간은 함안군 제2청사와 주민복합타운으로 사용하게 한다면 이는 1석2조의 효과로 함안군의 오래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입니다.
더불어 함안군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청사이전 기금을 마련하는 등 차근차근 군청사 이전 신축을 위한 준비도 시작하여 주실 것을 군수님께 건의합니다.
미래 함안 발전과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군수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해도 현 민선 8기 집행부에서 완공되기는 어려운 사업입니다.
하지만 미래 함안을 위한 장기적 안목으로 사업추진을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함안군 제2청사 건립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곽세훈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그리고 군민이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조근제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 문석주입니다.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간 의정활동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여러분의 소리를 대신하는 군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집행부의 사업중 아쉬움이 많은 정책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군 청사의 이전 신축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컸습니다.
군 청사 이전 신축은 오래전부터 계속해서 거론되어왔고 군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왔습니다만 현재까지 집행부에서는 이와 관련한 추진계획을 전혀 마련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본 의원이 다시 한번 건의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준공 후 40년이 지난 현 군 청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확대된 행정조직으로 장소가 협소하여 기존 건물의 증축과 별관을 신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도 직원들이 한 곳에서 근무할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서 복지정책과와 주민복지과는 의회 건물에, 산림녹지과는 자원봉사센터 1층, 아동청소년 담당부서는 청소년수련관 2층에 분점처럼 분산되어 있어서 부서 간 업무 소통 단절과 이동에 따른 시간 낭비 등 비효율적인 업무추진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와 차량사업소는 상공회의소 건물을 임대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민원인이 먼 거리에 따로 떨어져 있는 부서의 업무를 함께 처리하기 위해서는 몇 차례나 옮겨 다니며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주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는 군수님이 말씀하시는 군민의 가까이에서, 군민을 우선으로 군정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이 군민이 군청을 방문하는 초입부터 이행되지 않아 아쉬움이 너무나도 큽니다.
물론 군 청사 이전 신축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오랜 기간이 소요되어 쉽게 추진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선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함안군 제2청사 건립 추진을 먼저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제2청사를 현 군청과 멀지 않은 곳에 건립하여 산업건설국에 속한 부서와 사업소들을 한 곳에 모아 업무 협업을 강화하면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와 차량사업소를 함께 이전하여 매년 임대료와 관리비로 지출되고 있는 예산 낭비를 줄였으면 합니다.
아울러 차량사업소 옆에 공간을 마련하여 번호판제작소를 설치, 운영한다면 주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예산확보를 위해 가야읍 청사를 공공건축물과 관련한 공모사업을 신청, 추진해서 1층은 가야읍 청사로, 그 외 공간은 함안군 제2청사와 주민복합타운으로 사용하게 한다면 이는 1석2조의 효과로 함안군의 오래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입니다.
더불어 함안군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청사이전 기금을 마련하는 등 차근차근 군청사 이전 신축을 위한 준비도 시작하여 주실 것을 군수님께 건의합니다.
미래 함안 발전과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군수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해도 현 민선 8기 집행부에서 완공되기는 어려운 사업입니다.
하지만 미래 함안을 위한 장기적 안목으로 사업추진을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함안군 제2청사 건립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곽세훈
의사일정 제1항 제29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5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9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5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곽세훈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함안군의회 회의규칙 제46조의 규정에는 의장을 비롯한 2인의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토록 되어 있습니다.
금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만호 의원과 조만제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두 분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함안군의회 회의규칙 제46조의 규정에는 의장을 비롯한 2인의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토록 되어 있습니다.
금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만호 의원과 조만제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두 분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곽세훈
다음은 휴회 의결을 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산회를 하고자 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휴회 의결을 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산회를 하고자 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8분 산회)